위원장님 공창회이후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통상임금와 상여금 분할 역량가급 등등 임금문제에 대한
정확히 정해지지 못한 이슈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이슈에 하고싶은 말을 남깁니다
1. 사측이 800/600통상임금 적용시 상여금 월지급이 전제 한다는
조건이 TFT논의중 결정됫는지 아니면 애초부터 나왔는데 왜 조합원은
몰랐는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 회사가 있으니 우리가 안하는건 이상하다는 부문장님의 말 다 받을수 없으니 우리도 줄수 있는건 줘야된다는 위원장님의 말 상여금 분할이라는것은 저희에게 많이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을 피해가려는 사측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먼 미래 최저임금이 인상이 된다 했을때 최저임금법을 이용해
노동자들의 기본급을 악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약속이 없는 상태에서 마냥 통상임금을 하기위해
상여지급을 논의한다면 조합원들은 결코 찬성을 할수 없을것입니다 위원장님이 생각하는 이를 방지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시고
무엇인지 조합원에게 설명 해주시고 협상에 들어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공청회에서 상여 지급에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는 없으며 직권조인으로
위원장님이 대표해서 결단하여 도장을 찍을수 있다는말 이말은
조합원 입장에서 대단히 실망스러운 말입니다 위원장님은 조합원을 대표하는 자리입니다 조합원의 소리를 듣는 사람입니다 조합원의 소리를 듣고 대표하여 결정을 내리시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상여지급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많은상태에서 직권조인이라는 말
다 가지고 올수니 줄건 주고 받을건 받는다는 말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저임금을 악용할수 있는 상태에서 이를 방지할수 없는 장치하나
없는 상태에서 위원장님의 발언은 조합원 입장에서 사측을 대변한다는
시선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3. 회사도 노동조합의 요구조건을 들어줬다는 말 이해합니다 6월 수당 등 7월급여로 해주는 조건, 남은 연차휴가 통상임금 적용
그러니 우리도 회사의 요구조건은 어느정도 수용해야한다는 말 그래서 노동조합을 믿고 결정할수 있게 도와주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저희는 일회성 보상및 상승으로 우리는 장기성 보상및 상승을 주려 합니다 2015년도 결정이 몇년동안 롯데케미칼에서 일하는 직원의 애사심, 자부심을 잃게 하셨는지 위원장님도 몸소 느끼셨을껍니다
이에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다 노동자가 회사를 믿을 수 없다는 불신에서 나오는 소리 일껍니다
위원장님이 현장 도시면서 했던 회사가 변하려고 하고 있다라는 말
기억합니다 지금 나온 회사의 요구 조건 이것만 봐도
회사는 바뀌려 하지 않습니다 물론 다 요구할순 없습니다 회사도 다 들어줄순 없습니다 위원장님의 내줄수 있는건 내줘야한다는 판단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엔 지금 저흰 통상임금TFT라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걸 내주고 있습니다
1. 상여지급 변화에한 최저임금 대비책 2. 떨어지는 기본급에 대한 base-up 인상률(역량가급+임금인상분) 3. 회사에 요구조건 상응할 수 있는 노동조합의 협상결과
지금 이상황에서 제일 필요한거라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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