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을 대표하여 회사와 협상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러나, 결국 소급분도, 역량가급 3.2% 균등 산입도, 고정 오티 10시간도 어느 하나 노조의 계획대로 되는 게 없군요. 이 상황에서 사측이 원하는 대로 상여를 매달 지급한다면 회사는 원복으로 인해 저하되는 기본급 5%에 대한 어떠한 보상이나 대책도 없이 그냥 상여로 메꾸는 방식으로 가겠군요. 그렇다면 노조는 더더욱 상여 분할에 대해 반대하거나 그에 응하는 댓가로 무언가를 더 요구하고 받아와야 할텐데 향후 노조의 대책과 금번 회사의 제시안에 대한 노조의 생각은 어떤지 조합원들에게 설명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