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조에서 요구안을 지금 회사가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또 회사가 제시하는 요구안이 어느정도 범위인지 알 수 있을까요?? 블라인드 어플이나 향간에는 숙련제 외에는 대화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회사에서 계속 취하고 있다는데 이게 사실인지요?? 작년 불만족스러웠던 결과를 받아들이고 한해 시작으로 더운여름 T/A까지 거치면 벌써 10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5번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는데 "회사는 노조의 입장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다"라는 무한 도돌이표 회보만 몇 달째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질 끄는거야 예전부터 회사가 예전부터 해온것이지만 이번 교섭에서도 아무 성과없이 또 같은 문구를 회보에서 본다면 진짜 실망 할 것 같고 왜 그런 회사의 행태를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지 의문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런 임단협 사항들이 계속 밀릴 수록 노조원들이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손해가 생긴다는 것은 이 글을 보시는 선임이시자 노조간부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바쁘신것은 알겠지만 처음과 다르게 현장 내려오시는 것도 적어지신거 같고... 적어도 노조원 입장에서 현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현 게시판에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