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장의 목소리에 감사
드립니다.
2020년은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판과 아쉬움의 목소리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지금의 여수 엘지 진행 상황은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으며
대산 엘지는 찬반 투표에서
가결된 것으로 압니다.
우리의 상황과 비교해서 협상과
경영 이익에
저 역시 몹시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만
올해의 임금에 대한 결정에
대해서는 아픈 마음이 많이 있으나
회사를 위함이 아닌 조합원들을
위한 것임을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임금과 단협이 있습니다.
올해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그동안 회사와 당당히
싸워 왔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위원장 김재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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