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대관련해서, 왜 우리가 양보를 해야하는겁니까. 전체적이고 장기적인면에서 봐달라고 문자가 왔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장기적으로 보고 잘 해결된 경우가 있던가요. 좋은제도는 하나씩 없어지는데, 그건 다시 찾아 올 수 없고, 이렇게 식대관련해서 선택할 수 있던 권리도. 회사 요청에 의해 다시 내어주고.... 과연 이게 누구를 위한 선택입니까.
'노동조합은 식사질 개선(단가인상,조식 개선,도시락 용기변경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추상적인 답변이 아니라 구체적인 답변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노조위원장님은 우리편의 귀를 귀울여주러 하는거는 알지만, 일괄공제라는 항목을 내어주었다면 최소한 무언가를 가져와야 하지 않았을까요?? 기다려달라고만 하지 말고 결과를 아니 과정을 보여주십시요.
그리고 단가는 인상해봤자, 얼마지나지않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것이며, 용기를 핑계대는데, 그냥 맛이 없은 겁니다. 또한 왜 교대조는 특식을 못먹는지 그걸 개선해주려 식당은 노력도 안하면서 우리에게 식사하기를 강요만 하고 있네요.
쪼잔하게 먹는걸로 이렇게 글적냐 할 수도 있지만, 회사는 그럼 왜 쪼잔하게 먹는걸로 장난치는지 알고 싶네요.
현재 진행적이고 진보적인 노조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 안주주의적인 아니 후퇴하고 있는 노조가 되지 맙시다. |